안녕, 구독자들! 오늘은 우리 신문사 대표님도 홀딱 반하고, 심지어 여동생 닮았다고까지 칭찬하신 유튜버 '쏘이~'의 따끈따끈한 카자흐스탄 여행 콘텐츠를 가져와 봤어. '가성비 스위스'라는 별명답게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알마티에서 쏘이가 어떤 모험을 펼쳤는지,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자!
▲ 인천공항, 설레는 여행의 시작! 쏘이~의 카자흐스탄 어드벤처,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 인천공항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이스타젯 타고 떠난 솔로 여행
이번에도 어김없이 쏘이의 여행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됐어. 쏘이가 카자흐스탄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가성비 스위스'라는 별명처럼 아름다운 자연 때문이었대. 비행기는 이스타젯을 이용했는데, 가장 저렴한 옵션이기도 하고 최근 LCC 항공사 최고상까지 받았다고 하니, 역시 여행 유튜버답게 알뜰하게 잘 찾아낸 것 같지?
알마티 공항에 새벽 4시에 도착한 쏘이는 택시 사기를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어. 미리 깔아둔 '얀덱스 고(Yandex Go)' 앱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대. 카자흐스탄 택시 요금이 정말 저렴해서 20분 거리가 고작 5천 원 정도밖에 안 한다니, 완전 혜자 아니야? 숙소는 타하르 호텔(Tahar Hotel)이었는데, 급하게 예약해서 에어컨이나 엘리베이터 없는 공용룸이었지만, 습도가 낮아서 생각보다 쾌적했다고 해. 하룻밤에 2~3만 원 정도라니, 이 정도면 완전 가성비 갑이지!
▲ 히치하이킹마저 즐거웠던 빅 알마티 호수 가는 길! 쏘이~를 매료시킨 푸른빛 호수의 모습, 곧 공개!
□ 빅 알마티 호수의 감동, 그리고 뜻밖의 히치하이킹!
다음 날 아침, 쏘이는 가벼운 트레킹을 위해 빅 알마티 호수로 향했어. 호수로 가기 전에 CU 편의점에 들렀는데, 한국이랑 완전 똑같아서 신기했다고 하더라고. 11km를 걸어간 끝에 드디어 호수 가는 길에 히치하이킹에 성공했어. 호수에 도착해서는 그 독특한 푸른색에 완전 감탄했대. 스위스 못지않은 풍경인데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니, 쏘이의 선택이 옳았지?
호수 구경을 실컷 하고 돌아오는 길, 인터넷이 안 터져서 택시를 부를 수 없게 되자 쏘이는 다시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어. 다행히 차를 얻어타고 내려오다가, 잔돈이 없어서 큰 지폐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센스 있게 커피를 사면서 해결했다고 하더라고. 역시 여행 고수답지?
▲ 눈부신 에메랄드빛, 빅 알마티 호수의 비경! 쏘이~도 감탄한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 볼까요?
□ 카자흐스탄 전통 음식 체험과 아르바트 거리 탐방
저녁 식사를 위해 쏘이는 전통 카자흐스탄 식당 '나우르즈(Nauryz)'를 방문했어. 환영 음료로 시큼한 우유 맛이 나는 걸 마시고, 크림 같은 카이막을 곁들인 도넛 모양 빵을 맛있게 먹었대. 메인으로는 국수 요리인 라그만과 토마토 샐러드를 시켰는데, 라그만은 좀 짰지만 애피타이저랑 빵은 정말 맛있었다고 해. 카자흐스탄 음식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는데, 카자흐스탄에는 고려인 10만 명 이상이 살고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처럼 생긴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고. 식사비는 7,150텡게로 카자흐스탄 물가치고는 저렴하지 않은 편이었고,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서 기본적인 러시아어 회화는 알아두면 좋다고 팁도 줬어.
▲ 카자흐스탄 전통 식당 '나우르즈'에서 맛보는 현지 음식! 낯선 듯 익숙한 맛에 쏘이~도 푹 빠졌답니다!
하루 종일 2만 보 넘게 걸어서 피곤했던 쏘이는 숙소로 돌아와서 푹 쉬었어. 이때 헤어드라이어를 안 가져온 걸 깨닫고, 카자흐스탄 숙소는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니 꼭 챙겨가라고 조언했어.
저녁에는 알마티 시내의 중심가인 아르바트 거리를 구경했는데, 한국의 명동 같았대. 거리 공연도 구경하고, 스타벅스도 있어서 놀랐지만, 현지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면서 더위를 식혔어. 길거리에서 '경찰서'라고 쓰인 곳도 보고, 짭짤한 길거리 치즈도 맛봤는데, 결국 CU에서 한국 배 주스를 사 마셨다고 해. 쏘이의 이런 깨알 같은 에피소드들이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
□ 유럽 감성 카페와 젠코프 대성당, 그리고 현지 시장 구경!
다음 날 아침, 개운하게 일어난 쏘이는 힙한 카페 '줄리어스(Julius)'로 향했어. 유럽풍 인테리어에 영어도 통하고, 에어컨까지 빵빵해서 완전 만족했대. 알마티 물가가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중앙아시아 국가 중 GDP가 높은 편이라 그렇다고 하더라고. 길거리에서 요가랑 명상하는 사람들도 봤는데, 알마티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가 봐.
그다음으로 쏘이는 판필로프 공원을 방문해서 자연림 같은 분위기에 감탄했어. 공원 안에 있는 젠코프 대성당은 러시아풍의 정교회 건물인데, 카자흐스탄이 이슬람 국가임에도 이렇게 웅장한 교회가 있다는 게 신기했다고 해. 성당 안으로 들어가려면 여자들은 머리 스카프를 써야 한다고 하니, 방문할 친구들은 참고해!
이어서 그린 바자르라는 시장을 구경했는데, 식료품, 건과일, 견과류, 생필품 등을 팔고 있었어. 관광객한테는 바가지 씌울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팁도 줬어. 쏘이는 여기서 납작 복숭아를 380텡게에 사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고 하더라고.
▲ 알마티 맛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샤슬릭! 육즙 가득한 꼬치구이에 쏘이~의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점심으로는 평점이 높은 식당에서 샤슬릭(꼬치구이)을 먹었어. 연어, 채소, 버섯, 오리 샤슬릭을 시켰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놀랐대. 특히 연어랑 버섯 샤슬릭이 진짜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가 좋았다고 극찬했어. 식사비는 2만 2천 원 정도 나왔는데, 이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대.
마지막으로 쏘이는 독특한 돔 모양의 알마티 중앙 모스크를 발견했어. 근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도 봤는데, 평화로워 보였대. 이렇게 첫 번째 카자흐스탄 여행 영상은 마무리됐고, 쏘이는 숙소로 돌아와서 쉬면서 다음 영상에서 나머지 카자흐스탄 여정을 보여줄 거라고 예고했어.
쏘이의 카자흐스탄 여행기는 정말 흥미진진했지? '가성비 스위스'라는 별명답게 아름다운 자연과 저렴한 물가, 그리고 이국적인 문화까지! 다음 영상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