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윰댕, “우리 헤어져요”

라이브 통해 합의 이혼 발표 … 재산은 각자 번 건 각자 소유키로

하석찬 기자 승인 2023.07.31 17:18 | 최종 수정 2023.07.31 17:22 의견 0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윰댕(본명 이채원)이 결혼생활이 끝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얼마 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 몇 달 전 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서로 좋은 친구로 머무르자고 얘기했다." 라고 이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결혼생활 7년이 지나면서 서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됐다. 이혼은 악의적인 이유가 아니라, 일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서로 친구로서 잘 지내지만, 가족으로 지내면서 생기는 문제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매주 만나 친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재산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했으며, 각자 번 돈을 가져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 문제도 따로 정리해두었고, 아들 건우도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혼 후에도 서로 앞 길을 응원하며 지내고 있고, 윰댕도 건우 생활을 돌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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